산책 할 때 다른 분들이 너무 예뻐해서 힘들어요 > 자유게시판

산책 할 때 다른 분들이 너무 예뻐해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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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요마요 작성일 25-03-26 17:42 조회 1,69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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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이쁘다 해주는건 좋은데.
막 안고.. 자기품안에 안았다가 놨다가.
심지어 뽀뽀도 해요ㅡㅡ

제가 예민할까요????

만져봐도 되는지 물음따위 아예없이
사료한알씩주며
산책 교육중인 애한테 무작정...

제발 내려놔주길 바라며
아직 접종이 덜 끝났다고 말하니
자긴 괜찮대요 ...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건지
25분산책하다 혼자 시무룩하니 입튀어나와서 돌아왔습니다ㅎ

댓글목록 3

꼬똥사랑님의 댓글

꼬똥사랑 작성일 25-03-26 17:42

아 맞아요 공감이요..저도 이제 막 목줄달고 세상을 처음보는애라...교육시키고 있는데 다들 막 우르르르 다가오면 애가 겁나서 그담부턴 잘 안걸어요...
특히 아이들도 막 만져요...

과카몰리님의 댓글

과카몰리 작성일 25-03-26 17:43

저도 매번 스트레스예요.. 물어보고 만지는 사람은 소수이고 막 그냥 만지는 무개념들이 많더라고요
만지면 무서워한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만지는 사람도 있어요ㅠ

필리핀산건망고님의 댓글

필리핀산건망고 작성일 25-03-26 17:43

저는 만질것처럼 다가오시면 바로 손으로 막고 만지지말라고 합니다. 저희 애는 가뜩이나 낯선사람이 만지는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예뻐해주시고 귀여워 해주시는건 좋지만 눈으로만 해주셨음 참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