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할 때 서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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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는 이제 제 강아지라서가 아닌 나이순으로 서열을 잡아주는게 편할 거 같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그렇게 키우고는 있는데 남편은 똑같이 대우를 해서 그런지 애들끼리 서열이 없는 느낌..?
서열이 없다고 해서 친하게 지내는게 아니라 포메가 비숑을 가까이 오는거도 싫어해요.. 가끔 날라차기(?)도 하구요.. 그리고 비숑도 포메 목을 무는?척 자꾸 행동을 하니까..지금 1년 넘게 같이 살았는데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어요ㅠㅠㅠ..
보통 이렇게 합사를 한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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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이들은 나이에 대한 인식이 없으니 나이에 따른 서열은 의미가 없고요.
비숑이 포메보다 크고 놀고 싶으니까 자꾸 놀자고 하는데 포메 아이는 그게 싫고 귀찮은거죠(이건 서열 문제가 아닌 성향 차이)
두 보호자분의 태도 차이도 영향이 있을겁니다. 처음부터 바로 합사가 아닌 공간 분리를 먼저 하셨어야 했을 거에요.
계속 같은 공간에서 둘이 알아서 하게 둔다면 포메 아이의 인내심이 바닥나서 싸움 날수도 있을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공간분리부터 하시고 보호자 두분이 합사 공부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토르님의 댓글의 댓글
토르 작성일가끔 원래 비숑주인(남편)이 포메를 이뻐 해주면 질투하면서 포메 목을 무는 시늉 히는게 노는 거 일까요ㅠㅠ?? 아무래도 목 부분이라 신경쓰여서 혼내기도 했는데 자꾸 하더라구요…그리고 포메도 엉덩이에 힘을 실어서 뒷발 날라차기 하는건 진짜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서 이건 또 무슨 행동인지 아무리 알아봐도 이런 행동을 하는 강아지가 없어요…얘네가 대체 무슨 관계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무지개님의 댓글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애들이 노는 건지 싸우는 건지는 그냥 딱 보면 압니다. 문제는 둘이 동등하게 노는건지, 한쪽이 쫄아서 밀리는 건지가 문제죠. 이건 아무리 글로 해도 모릅니다. 두 아이 보호자만 알 수 있어요.
일단 보호자 두분이 같은 스탠스로 두 아이를 교육하시는게 좋을거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