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용을 처음 맡겼는데 혈관을 자르는게 맞나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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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발톱 깎는 걸 너무 싫어해서
미용을 맡겨보자하고 다녀왔어요
(평소엔 발톱은 병원진료갈 때 한 번씩 깎았어요)
근데 거기 사장님이 아이 혈관이 좀 내려와있다고 다른 미용샵 맡겼으면 혈관 한 번씩 날려줬을텐데 안 그랬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미용을 안 맡겼다하니
오늘 혈관 좀 날릴게요 피 날 수도 있으니 지혈제 두고 할게요 하시는데 처음엔 아 네네 했는데
결국은 피도 안 났고 오늘은 짧게는 안 깎았다하시더라구요 겁도 많고 으르렁거리기도 해서..
근데 집에와서 엄마한테 여쭤보니 무슨 소리냐며 혈관을 왜 자르냐하냐며..
혈관 많이 내려오면 발톱 휜다던데 하니까 그래도 그건 아닌 거 같다 하시는데 검색해보니 날리는 것도 좀 있는 거 같더라구요?
뭐가 맞는 건가요..? 생각해보니 세균감염도 될 거 같고한데 다른데로 옮겨야할지 ㅜ
미용을 맡겨보자하고 다녀왔어요
(평소엔 발톱은 병원진료갈 때 한 번씩 깎았어요)
근데 거기 사장님이 아이 혈관이 좀 내려와있다고 다른 미용샵 맡겼으면 혈관 한 번씩 날려줬을텐데 안 그랬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미용을 안 맡겼다하니
오늘 혈관 좀 날릴게요 피 날 수도 있으니 지혈제 두고 할게요 하시는데 처음엔 아 네네 했는데
결국은 피도 안 났고 오늘은 짧게는 안 깎았다하시더라구요 겁도 많고 으르렁거리기도 해서..
근데 집에와서 엄마한테 여쭤보니 무슨 소리냐며 혈관을 왜 자르냐하냐며..
혈관 많이 내려오면 발톱 휜다던데 하니까 그래도 그건 아닌 거 같다 하시는데 검색해보니 날리는 것도 좀 있는 거 같더라구요?
뭐가 맞는 건가요..? 생각해보니 세균감염도 될 거 같고한데 다른데로 옮겨야할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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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과카몰리님의 댓글
과카몰리 작성일혈관을 날린(?)다는 표현이 좀...그렇긴한데.. 저도 전에 미용맡겼을때 발톱 혈관까지 자르냐고 말했던 미용사분 있었어요 그렇게 몇번 하면 혈관이 다시 짧아진다고 하는거 같았는데 저는 무서워서 안했습니다ㅠ 결국은 보호자님 선택이에요

사랑이네님의 댓글
사랑이네 작성일
발톱이 많이 자라 땅에 닿게되면 발톱이 휘고 그러다보면서 발톱이 아프니 중심을 이상하게 잡으니 관절이 휘고 축이 바르게 잘 잡아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면 장기적으로 봤을땐 안좋아요. 발톱 아예 병원에서도 손 못대게 하는 강아지들은 병원에서 날잡고 마취하고 날리는 강아지들도 있어요.
발톱깍이 말고 그라인더 (갈아내는거) 사용해보세요~~!

장군이누나님의 댓글
장군이누나 작성일맞는이야기이긴해요! 혈관이 길면 그만큼 발에 닿을때 닿는 면적이 많아져서 주기적으로 엄청 자주 발톱 잘라줘야하고, 나이들면 발톱때문에 걷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걸 따졌을때 발톱을 혈관까지 잘라주는게 좋긴하지만 과한 표현이라 보호자님이 좀 놀라신것 같네요..ㅎㅎㅎ